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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1

60세 전에 보아야할 1천편의 영화

75편의 영화를 6개의 지역별로 분류했다. 한국 영화, 미국 상업 영화, 미국 작은 영화, 유럽 영화, 아시아 영화 그리고 다큐멘터리. 각 영화의 줄거리, 스포일러, 감상 포인트를 서술한다. 스포일러를 통해 영화의 결말을 알려준다. 감상 포인트에서는 영화의 제작 의도 및 그에 대한 비판을 소개한다. 여기까지 만 읽어도 안 본 영화에 대해 직접 본 것처럼 말할 수 있다. 마지막에 감독과 주요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한다. 몰라도 지장 없지만, 알면 영화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영화는 축적의 예술이라 믿는다. 제일 좋은 것은 가장 뒤에 오리라 믿는다. 그런 점에서 데뷔작을 걸작으로 만든 사람은 불행하다.
75편의 영화를 6개의 지역별로 분류했다. 한국 영화, 미국 상업 영화, 미국 작은 영화, 유럽 영화, 아시아 영화 그리고 다큐멘터리.
각 영화의 줄거리, 스포일러, 감상 포인트를 서술한다. 스포일러를 통해 영화의 결말을 알려준다. 감상 포인트에서는 영화의 제작 의도 및 그에 대한 비판을 소개한다. 여기까지 만 읽어도 안 본 영화에 대해 직접 본 것처럼 말할 수 있다.
마지막에 감독과 주요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한다. 몰라도 지장 없지만, 알면 영화가 입체적으로 보인다. 영화는 축적의 예술이라 믿는다. 제일 좋은 것은 가장 뒤에 오리라 믿는다. 그런 점에서 데뷔작을 걸작으로 만든 사람은 불행하다.
외국 은행, 국내 최대 보험사, 중앙은행에서 지난 30년간 해외투자, 파생상품 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지기 전까지 한 세대 동안 꾸준히 영화관을 찾았다. 영화는 현실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한다. 때로 현실은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하고, 때로 영화는 현실보다 더 냉정하다. 장자의 꿈에 나오는 나비처럼, 현실의 내가 영화를 보는 것인 지, 영화 속의 내가 현실을 연기하고 있는 것인 지.
가 본 나라보다 안 가 본 나라가 훨씬 많고, 겪은 일보다 안 겪은 일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과 문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것은 오로지 영화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net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